[뉴스핌=전지현 기자] 동부증권은 10일 잇츠스킨에 대해 오프라인 매장이 전사매출 성장을 주도한 반면 면세점과 수출대행 매출 바닥을 확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제시했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5월을 전후로 중국 통관, 위생허가 강화 등을 이유로 분기매출이 계속 급락했다"며 "올 1분기를 기점으로 2분기 매출이 소폭 성장을 보이며 실적의 바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잇츠스킨은 2분기 연결 매출액이 전년대비 5.5% 상승한 619억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이 2.2% 하락한 142억을 기록했다. 이중 직영/가맹점 매출이 17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증가했고, 유통매장은 60억원으로 31.7% 상승했다.
박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 부진의 이유였던 수출대행 매출이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해, 하반기 최소한의 실적 베이스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 투자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작년과 동일한 외부 환경에서 실적 비교가 가능해져 성장률에 대한 부담이 낮고 썬마그룹의 유통력을 앞세워 중국 직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