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4일 엠케이트렌드에 대해 한세실업으로의 피인수를 통해 글로벌 종합 의류 기업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 같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2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엠케이트렌드는 기존 중국 NBA 사업부의 견조한 성장과 국내브랜드들의 이익률 회복을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며 "한세실업으로의 피인수를 통해 향후 글로벌 종합 의류 기업으로 도약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실업은 지난달 22일, 엠케이트렌드의 최대주주 지분 506만주를 인수, 엠케이트렌드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한세실업은 의류 OEM 전문 업체로 H&M, GAP과 같은 글로벌 의류 브랜드들이 핵심 고객이다.
엠케이트렌드는 이번 인수 계약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중국 사업 전개 ▲OEM 생산 전문 노하우를 활용한 경영 효율성 강화 ▲글로벌 의류 브랜드 OEM 업체의 디자인 역량 활용 등의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NBA 키즈라인 계약, 중국 NBA 라이선스 재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향후 중국 사업부문의 견조한 매출성장을 기대된다"며 "하반기 신규 국내 사업부 LPGA 의류 매장의 신규 개점이 예정돼 사업의 외형이 차츰 확대될 것으로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