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고현정이 과거를 회상했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8회에서 박완(고현정)이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지었다.
이날 박완은 엄마 장난희(고두심)이 한동진(신성우)과의 관계를 오해하고 출판사에서 난장판을 피운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에 박완은 화를 억누르며 맥주를 마셨다. 박완은 과거 장난희가 자신에게 약을 먹였던 것을 떠올렸다. 어린 박완을 데리고 장난희는 늦은 밤 논두렁으로 가 요구르트를 건넸다.
어린 박완은 "엄마 나 이거 안 먹으면 안 돼?"라고 물었으나 엄마는 완고했다. 그가 건넨 요구르트에는 농약이 들어있었다. 결국 장난희가 먼저 요구르트를 원샷했고 어린 박완도 마셨다. 이후 박완은 구조되긴 했지만 여전히 상처는 남아있었다.
박완은 "그때 일을 나는 분명히 기억하지만 지금껏 한 번도 엄마에게 대체 나를 왜 그랬냐 묻지 않았다. 오늘 일도 그래야할까. 그럼 오늘 일도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지나갈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었다.
그러나 이어 박완은 "아니. 이제 더이상 그럴 수 없다. 정확히 말해줄 때다. 내 인생에 더이상 끼어들지 말라고. 엄마와 한바탕 붙을 때가 왔다. 더이상 피할 수는 없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더이상 그렇게는 안된다"고 결심했다.
한편, tvN '디어 마이 프렌즈'는 매주 금, 토 저녁 8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