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2TV 저녁 생생정보' 생선구이-추어탕 맛집 어디?…냉만둣국-족발빙수-아이스우동 '대박'

기사입력 : 2016년06월02일 18:10

최종수정 : 2016년06월02일 18:10

[뉴스핌=정상호 기자]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여러 맛집을 소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다양한 주제로 여러 곳의 맛집을 찾아간다.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경기 성남시 양대산맥을 주제로 성남시에 위치한 생선구이 맛집과 추어탕 맛집에 대해 알아본다. 첫 번째 성남시 수정구 적푸리로에 위치한 맛집은 100% 국내산 특급 생물을 매일 공수해 신안 천일염을 뿌려 연탄불에 구은 생선구이를 제공한다. 돌솥에 갓지은 이천쌀밥과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두 번째 성남시 수정구 여수대로에 위치한 맛집에서는 걸쭉하고 진한 추어탕이 뚝배기에 제공된다. 미꾸라지가 곱게 잘 갈려있고 부드럽고 진한 국물이 일품이다. 셀프 코너에 부추, 깍두기, 김치가 마련돼 있으며 갓 나온 뻥튀기와 커피가 서비스로 제공되기도 한다.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하는 간장게장 <사진='이하정간장게장' 홈페이지>

'2TV 저녁 생생정보'의 '옹고집전' 코너에서는 꽃게 맛집을 소개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 무학로 10번길에 위치해 있다. 천연 전통비법으로 담근 간장게장이 인기. 자연산 꽃게만 사용한다. 설탕과 물엿, MSG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제조한 맛간장과 새우표가루를 사용해 맛을 더한다. 이미 착한 식당으로 알려져 믿고 먹을 수 있다는 신뢰감이 높은 인기 맛집이다.

또 '미식발굴단' 코너에서는 냉요리 맛집을 찾아간다. 첫 번째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해 있으며 '냉만둣국'이 인기다. 냉만둣국은 뜨거운 만두 위에 시원한 육수를 부어먹는 것으로 양지, 대파, 양파, 마늘, 생강 등을 넣고 5시간 고아 만든 육수와 동치미 육수가 비결. 직접 만든 만두피에 두부, 숙주, 김치, 부추 등 21가지 재료로 만든 소를 꽉 채워 만든 만두도 일품이다.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 소개되는 족발빙수 <사진='북문족발' 홈페이지>

두 번째로 소개되는 곳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해 있으며 '족발빙수'를 맛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소스에 7가지 채소와 버무려먹는 족발 요리로, 얼음 역시 청양고추를 우려내 만들어 매운맛을 더했다. 새우와 주꾸미, 해파리냉채, 메밀면도 함께 제공된다. 시원한 족발은 더 쫀득하고 탱탱해 식감이 좋다.

마지막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해 있는 맛집의 '아이스 우동' 메뉴다. 말 그대로 우동 면발이 얼음에 들어가 시원한 우동. 얇게 갈아진 얼음 아래 면과 각종 채소와 재료가 숨겨져 있다. 여기에 고소하고 달콤한 특제 소스를 부어 얼음을 녹이며 먹는 요리로, 탱탱한 면발이 최고다.

한편, KBS 2TV '2TV 저녁 생생정보'는 2일 오후 6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uma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