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KTB투자증권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 가치 제고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삼화네트웍스와 IHQ는 7월 방영예정인 '함부로 애틋하게' 모멘텀으로 1달간 45.4%, 19.8%의 주가수익률을 기록했다"며 "국내 드라마의 중국 판권 수출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전지현, 이민호 주연의 '푸른 바다의 전설(CJ E&M)'이 중국에 편당 50만달러에 수출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드라마 매출원은 크게 국내 1차 방영권 수익, 해외판권수익, 협찬·PPL·음원 유통, 국내 2차 판권 등으로 구성됐으며 최근에는 해외 판권 중 중국 수익만으로도 전체 제작비를 충당 가능한 정도"라며 "드라마 편당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추가적으로 상승할 가능성 높다"고 말했다.
대형주 중에서는 스튜디오 드래곤을 필두로 드라마 제작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CJ E&M의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중소형주 중에서는 주요주주가 중국자본으로 중국 내 미디어 유통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접할 수 있는 화이브라더스와 초록뱀, IHQ를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