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이광수가 김혜자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극본 노희경, 연출 홍종찬) 4회에서는 유민호(이광수)와 극장 데이트를 하는 조희자(김혜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민호는 극장에서 만난 조희자에게 “웬 만화영화?”라고 물었다. 조희자는 “내가 너 보여주는 거니까 내 맘이야”라고 답했고 유민호는 “내 카드잖아”라고 받아쳤다. 이에 조희자는 “둘째 카드야. 네 카드는 아까워”라고 말했고 유민호는 “잘했어”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유민호는 “솜사탕 먹자”는 조희자의 말에 솜사탕을 사 극장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조희자는 솜사탕을 손에 쥔 채 잠이 들었다. 유민호는 그런 조희자와 솜사탕을 번갈아 바라보며 옛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민호는 그날 이모가 제 입안의 솜사탕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만화가 두 번 세 번 반복해 나올 때까지 오래도록 이모를 안았단다. 언젠가 엄마를 이렇게 안고 싶어도 안지 못할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말테니까”라는 박완(고현정)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왔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