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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車·항공, 가정의 달 마케팅 '봇물'..잘 따져야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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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사은품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뉴스핌=김연순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전자, 자동차, 통신, 항공 등 재계 전반으로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각 업체들은 5~8일까지 나흘 간 연휴 기간 동안에도 할인, 보상판매 이벤트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4일 재계에 따르면 우선 국내 전자업체들이 프리미엄 제품을 대상으로 증정품 제공과 할인, 보상판매, 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만원 중·후반대의 '갤럭시 탭 A with S펜' 또는 '모션싱크' 청소기를 증정한다. 또 TVㆍ세탁기ㆍ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두 증정품 중 하나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무풍에어컨과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행사 모델을 구매하고 제조사에 상관없이 구형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상판매도 진행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프리미엄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인 '갤럭시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혜택을 마련하고,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2장과 함께 최대 15만 포인트를 추가 증정한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이달 말까지 전국 판매점에서 65형 LG 시그니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구매하면 LG 로봇청소기 '로보킹(모델명 R75BIM)'을 증정한다. 77형 울트라 O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20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또 OLED TV와 슈퍼 울트라HD(UHD) TV를 대상으로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55형 곡면 OLED TV(55EC9300)는 기존보다 30만원 저렴한 289만원에, 65형 울트라 OLED TV(65EG9600)는 50만원 인하된 740만원에 각각 한정물량을 공급한다. 오는 8일까지는 65형 슈퍼 UHD TV(65UH6520)를 150만원 인하한 310만원에 판매한다.

국내 완성차 업체도 가정의 달을 맞아 풍성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이자부담 제로(ZERO)' 할부 프로모션을 제공해 이달 중 차를 사는 고객이 36개월 간 이자를 내지 않도록 부담을 줄였다.

48개월, 60개월 할부 이자율은 각각 1.9%, 2.9%다. 제네시스(DH), 아슬란,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i30, 벨로스터, i40 등을 구입할 경우 가능하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i40는 100만원까지 할인한다.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량은 300만원 할인이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는 K3, K5를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1.5% 할부금리 적용·1.5% 할인 혜택을 받거나 차량의 3.5%를 할인해주는 '트리플 제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3일까지 구매하는 소비자는 50만원, 14~20일 구매하면 40만원, 21~31일 구매하면 30만원 할인을 받게 된다. 경차 모닝을 구매할 경우에는 100만원 할인을 받거나 삼성 무풍에어컨(Q9500) 중 택할 수 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5월중 현금으로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차종별 최대 282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크루즈 가솔린에 160만원, 올란도에 120만원, 트랙스에 100만원 등 큰 폭의 할인을 제공하며, 구형 말리부에는 10% 할인(282만원)이 제공된다.

쌍용자동차도 가정의 달을 맞아 차종별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티볼리, 티볼리 에어, 코란도 스포츠는 고객이 할부기간(6~48개월)과 유예율(0~80%)을 직접 결정하여 납부 할 수 있는 My Style Edge할부(선수율 10%, 3.9~4.9%)와 선수율 없이 3.9%(36개월)~5.9%(72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이동통신 3사 역시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콘텐츠와 멤버십 활용 이벤트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오는 8일까지 메가박스, 키자니아, 롯데월드, 빕스 등 멤버십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폭을 서비스하며, 글로벌 제휴 처도 확대해 미국 뉴욕 관광지, 면세점, 여행자 보험 등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로밍 서비스 할인과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외 고객을 위한 선물도 마련하며, 저렴한 가격에 뮤지컬 및 콘텐츠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자녀를 안심하게 지킬 수 있는 키즈워치 '쥬니버토키', 총 6500여편의 키즈 콘텐츠 'LTE비디어포털', 최신 영화와 극장용 애니메이션 등 저렴한 가격으로 시청할 수 있는 'tvG', 가족 나들이 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위크온', 맛집과 축제정보를 알려주는 앱 '고고패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에선 저가항공사들이 가정의 달 맞이 특가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스타항공이 국내선 노선 특가항공권을 제공한다. 특가항공권은 5월 탑승 주중 편도 2만3000원(총액운임)부터, 주말 편도 2만8000원(총액운임)부터 제공한다. 가정의 달 특가 항공권은 5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5월 10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나 모바일웹(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도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했던 자녀들의 여행 수기를 모집한다. 가장 감동적인 사연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티웨이항공의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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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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