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신의 목소리'가 '라디오스타'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여전히 동시간대 2위다.
27일 방송한 SBS '신의 목소리'는 전회보다 0.5%P 하락한 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날 '신의 목소리'에서는 2주 연속 프로 가수에 도전하는 김소현의 이야기가 방송 말미 펼쳐졌다.
김소현은 대결곡으로 거미가 부른 드라마 '태양의 OST' '유 아 마이 에브리싱(You are my Everything)'을 선곡해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색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거미는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담백한 목소리와 절제된 감정으로 무대를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결과는 6표 차이로 김소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결 이후 김소현과 거미는 함께 '유 아 마이 에브리싱'을 부르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은 여전히 수요일 밤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영화 '엽기적인2'에 출연한 차태현, 빅토리아, 배성우, 최진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다양한 매력과 입담을 뽐냈다. 시청률은 7.4%다.
'라디오스타'에서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 시즌1에 이어 시즌2에 출연하기 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결정적으로 '엽기적인 그녀2'를 선택한 이유는 극중 자신이 맡은 견우를 다시 보고 싶은 이유 때문이었다며 영화 촬영 내내 "그 어느 작품을 할 때보다 행복했던 나날을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신의 목소리'와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추적 60분'의 시청률은 3.3%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