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욱씨남정기’ 김선영이 다시 회사로 복귀한다.
23일 방송된 JTBC ‘욱씨남정기’ 12회에서는 윤상현(남정기 역)이 결국 사표를 냈다.
이날 정기는 구조조정 명단에 사진의 이름을 적어 넣었다.
서류를 본 다정은 “정말 이 사람입니까? 후회 안 합니까?”라며 되물었다. 정기는 “네, 후회 안 합니다”라고 말하며 짐을 챙겨 회사를 떠났다.
하지만 이튿날 구조조정 결과, 대상은 남정기가 아닌 한영미(김선영)가 적혀 있었다.
정기는 그 길로 동규(류재명)를 찾아가 “사장님! 진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자선사업이요? 그럼 저희 야근수당에 특근 수당! 저희가 언제 다 계산해서 달라고 한 적 있습니까? 자선사업이면 저희는 무슨 봉사자입니까? 인간적으로 이건 아니라고요! 사업에 돈이 다가 아니란 말입니다”라며 울분을 토했다.
구조조정 대상을 정한 건 결국 다정의 행동이었던 것. 다정은 정기에게 “제가 한 과장으로 정했습니다. 왜 남 과장이 책임집니까? 남 과장, 가장이잖아요. 회사 그만두면 우주는 어떻게 키우실 겁니까? 남 과장만 보고 있는 가족들은 어떻게 할 겁니까? 회사 나가도 괜찮습니까?”라며 따졌다.
그러자 정기는 “안 괜찮습니다. 회사 나가도 괜찮은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함부로 버릴 사람은 없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믿었던 회사에 배신감을 느낀 영미는 “시키면 시키는 대로 찍 소리 못하고 일만 하다가. 나갈 때는 찍 소리 못하고 나가네. 더럽다, 정말”이라고 말하며 짐을 챙겼다.
이후 공개된 '욱씨남정기' 13회 예고에서는 지상(연정훈)이 신 팀장(안상우)을 공금횡령 혐의로 사표를 낼 것을 강요했다.
또 해고된 줄 알았던 영미가 다시 회사로 찾아와 추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JTBC '욱씨남정기'는 갑의 횡포에 분노하는 을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