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의 후예 스페셜' 송중기 눈물·송혜교 고민·김지원 위기·진구 진심으로 4각 로맨스 완성 "아 예뻐라"
[뉴스핌=양진영 기자] '태양의 후예 스페셜'에서 송중기의 눈물, 송혜교의 고민, 김지원의 위기와 진구의 진심으로 완성된 러브스토리를 되짚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기획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 2부에서 전염병을 이겨낸 김지원과 진구, 죽을 위기에서 여러 번 살아난 송혜교 송중기 러브스토리의 완성을 돌아봤다.
윤명주(김지원)은 M3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경을 헤맸고 서대영(진구)는 아랑곳않고 그를 끌어 안는가 하면 백신을 구하려 고군분투 했다. 둘의 위기가 채 가시기도 전에 강모연(송혜교)가 납치됐고 유시진(송중기)은 그를 홀로 구하러 갔다.
하지만 서대영은 유시진을 따라 블랙 작전에 나섰다. 결국 합동 작전으로 강모연을 구출했고 유시진은 그의 트라우마와 자신의 일, 신분에 더더욱 미안함을 느꼈다. 강모연은 끝까지 고민했고 과거 전우였던 이를 적으로 만나 결국 그를 죽인 유시진을 걱정하며 진심을 깨달았다.
유시진은 아구스의 사진을 태우며 결국 눈물을 흘렸고 강모연은 그의 눈을 가리고 "당신도 이건 잊어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죽을 고비와 위기로도 어쩔 수 없는 마음을 유시진에게 표현했다. 가만히 유시진에게 다가가 안겼고 "대위님 오기전에 회진을 했다. 윤중위 회복이 빨라 기뻤고 고무줄을 잃어버렸다"면서 사소한 일상을 얘기했다.
그리고는 "당신을 감당해 보겠다. 대신 하나만 약속해 달라. 불안해할 권리를 달라"면서 "진짜 내가 걱정할 일 하러갈 땐 알려줘요. 가령 백화점에 간다 그러면 힘든 작전이구나 할게요. 적어도 당신이 생사 오가는 순간에 하하호호 하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다시 유시진은 강모연을 와락 끌어안았고 "걱정하는 일 없게 약속하겠다"면서 "아 예뻐라"고 낯 뜨거운 말을 주고 받으며 애정을 표현했다.
점차 회복된 명주는 서대영과 함께 있으며 육탄전에 가까운 들이댐을 시도했고 대영은 "사랑한다 윤명주"라고 고백했다. 명주는 오히려 놀라 "우리 헤어지냐"고 물었다. 대영은 "우리 안헤어져. 이제부터 우리 그렇게 할게"라고 그를 안심시켰다.
한국으로 돌아온 유시진은 또 백화점에 가게 됐다며 강모연에게 미안함을 표했다. 작전을 수행하고 집으로 가려다 총을 맞은 유시진과 서대영은 헬기에 몸을 싣기 전에 또 위기를 맞았다. 오랜 기간 돌아오지 못한 이들은 전사 처리 됐고 유서를 받아 본 강모연과 윤명주는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했다.
강모연은 해외로 봉사를 나가 유시진을 기리며 그의 고백 하나 하나를 떠올렸고 눈물 지었다. 그 순간 빅보스 송신이 들려왔다. 전사 처리 됐던 유시진이 살아 돌아와 모연을 찾아온 것이었다. 사막 한 가운데를 걸어오는 그를 보며 강모연은 그에게 달려갔고 와락 안겼다.
우르크로 다시 파병을 왔던 명주는 창 밖에 눈이 오는 걸 보며 묘한 감정에 젖었다. 그때 기적처럼 서대영이 등장했다. 서대영은 군복도 벗지 않고, 윤명주의 남자로 살겠다고 그렇게 다짐했고 고백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