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딴따라’로 만난 지성, 혜리가 전작에서 만났던 황정음, 류준열과 수목극에서 대적하게 됐다.
지난해 지성은 황정음과 MBC ‘킬미 힐미’로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이 두 커플은 차기작에서 엇갈린 운명을 맞게됐다. '딴따라'가 먼저 시작하지만 오는 5월25일 '운빨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후반 6회정도 곁치게 됐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지성, 혜리가 참석해 드라마 중반부 이후 황정음, 류준열 주연의 MBC ‘운빨로맨스’와 붙게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성은 “공교롭게도 누가 장난친 것 같다. 서로 파트너였던, 그리고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이들과 같이 붙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특히 정음 씨와는 KBS 2TV ‘비밀’과 MBC ‘킬미 힐미’에서 연기하면서 ‘지금 뭐 하겠다’는 걸 다 알아맞힐 정도로 서로 호흡을 안다. 심지어 저는 황정음의 약점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성은 황정음과 연기할 상대가 류준열이라는 것에 대해 “보기가 좋다. 둘만의 케미가 있더라. 또 작품도 수준 높고 정말 드라마다운 드라마가 나올 거라 기대한다”고 응원하면서도 “전 혜리와 우리 밴드와 ‘딴따라’를 멋있게 만들 것”이라고 각오도 남겼다.
혜리도 이날 류준열과 동시간대 방영하는 드라마로 만나게 된 것에 대해 “뒤에 6회니까”라며 안심한듯한 표정을 지으며 “일단 열심히 찍는게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류준열과 이 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사가 나오자마자 무슨 일인가 해서 연락을 했는데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 그래서 저는 얘기했다. ‘저희 드라마와 붙어서 괜찮겠냐’고”라고 말했다.
혜리는 “일단 저 역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거로 마무리하겠다. 물론 류준열이 출연하는 ‘운빨 로맨스’도 훌륭한 작품이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매니저 석호의 눈물나는 인생 도전기를 담은 '딴따라'는 20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