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닥상장사 로만손이 30여년 만에 상호명을 '제이에스티나(J.ESTINA)'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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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로만손은 오는 5월 31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상호를 제이에스티나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로만손은 국내 시계브랜드로 지난 1988년 설립됐고 2003년부터는 액세서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를 운영해 왔다. 최근에는 핸드백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김연아 전 피겨스케이팅선수가 지난 몇 년 간 제이에스티나 모델로 활동하며 인지도를 높여온 결과, 로만손의 주얼리사업부문 영업 실적은 기존 손목시계사업부문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KBS2TV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인공 송혜교가 제이에스티나의 액세서리를 착용, 인기를 끌기도 했다.
로만손은 이같은 사항을 고려,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위해 사명을 변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로만손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손목시계사업의 매출액은 220억8100만원, 영업손실은 40억300만원을 기록한 반면 주얼리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억800만원, 73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