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태양의 후예' 송중기와 진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5회에서 유시진(송중기)과 서대영(진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강모연(송혜교)는 우르크 파병을 앞둔 윤명주(김지원)을 만나 술을 마셨다. 강모연은 "이상하게 요즘은 좋았던 것들만 떠오른다"고 하소연했고, 윤명주는 "전 그 사람이 나한테 못했던 거"라고 말했다.
강모연은 "그런데 유대위님이랑 서상사님 두 사람의 처음은 뭐였냐"며 "어떻게 친해졌는지 궁금했는데 물어보지 못했다. 이젠 물어보지도 못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명주는 "첫 만남은 여자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과거 윤명주가 유시진과 결혼하지 않기 위해 서대영과 가짜 커플 행세를 했다. 서대영은 유시진을 보자마자 "저 윤명주 중위랑 사귑니다"라고 말했다.
유시진이 "사귄지 얼마나 됐나"고 묻자 서대영은 "1년"이라고 답했고, "언제 처음 봤냐"는 질문에는 "한달 전"이라는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대영은 당황하다가도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윤 중위와 사귄다"고 말했다. 유시진은 "명주 아버지가 별 세 개 인건 아냐"고 되물었고, 서대영은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유시진이 "꼭 사귀셨으면 좋겠다"고 말하자 서대영은 "꼭 사귈겁니다"라고 답하다 또다시 당황해 말을 멈췄다. 유시진은 웃으며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서대영이 "포기하는 거냐"고 묻자 유시진은 "나도 한 달 전에 보고 1년 사귈 여자가 생길 수도 있으니까"라며 "싸울 땐 꼭 한 편 먹고 싸우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 2TV '태양의 후예' 15회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