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2016 그래미 어워드’ 성대한 축제의 막이 내렸다. 켄드릭 라마는 최다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지만, 주요 상은 테일러 스위프트에게 넘겼다.
16일(한국시간) ‘제 58회 그래미 뮤직 어워드(58th Annual Grammy Music Awards)’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렸다. 또 힙합가수 겸 엔터테이너 LL 쿨제이 (LL Cool J)가 5년 연속 진행자로 발탁됐다.
이날 켄드릭 라마는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등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지난 1984년 마이클 잭슨이 12개 부문에 오른 것에 이은 기록이다.
켄드릭 라마는 ‘2016 그래미 어워드’의 주요 상인 ‘올해의 노래’는 에드 시런에게, ‘올해의 앨범’은 테일러 스위프트, ‘올해의 레코드’는 마크 론슨&브루노 마스에게 넘겨줬다.
하지만 ‘투 핌프 어 버터플라이(To Pimp A Butterfly)’로 최우수 랩 앨범, ‘올라이트(Alright)’로 최우수 랩 퍼포먼스, ‘디즈 월즈(These Walls)’로 최우수 랩 콜라보레이션까지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테일러 스위프트는 ‘1989’로 여가수 최초로 ‘올해의 앨범상’을 두 번 수상했다. 이어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베스트 팝보컬 앨범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테일러 스위프트, 켄드릭 라마와 이번 그래미 3대 후보로 불렸던 위켄드는 주요부문 외의 상을 수상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유달리 그래미와 인연이 없던 저스틴 비버는 ‘웨얼 아 유 나우(Where are you now)’로 베스트 댄스 레코딩 상을 수상했다. 메간 트레이너는 평생 한 번뿐인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아울러 음악계 거장들의 추모 무대도 빠지지 않았다. 레이디 가가는 데이빗 보위를, 어스, 윈드 파이어의 멤버들과 스티비 원더는 모리스 화이트의 추모 공연을 만들었다.
한편 북미 최대 음악 시상식인 ‘그래미 어워드’는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의 주요 부문을 포함한 8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