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알뜰폰 제2의 도약을 위한 3차 알뜰폰 활성화 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알뜰폰 사업자가 도매제공 의무사업자(SKT)에 지급하는 망 이용대가(도매대가)를 작년 대비 음성은 10.1%(39.33→35.37원/분), 데이터는 31.3%(9.64→6.62원/MB) 인하하기로 했다.
이번 인하에 따라 소매요금(음성 108원/분, 데이터 51.2원/MB) 대비 음성은 67.2%, 데이터는 87% 할인된다.
또 스마트폰 정액요금 도매 제공시 주로 활용되는 수익배분 방식의 배분비율을 기본료 4만2000원 이하 요금제는 55%(알뜰폰) : 45%(이통사)를 60% : 40%으로 조정, 알뜰폰 사업자에게 유리하도록 개선했다. ▲5만2000원 요금제는 현행 45% : 55% 유지하고, ▲6만2000원 요금제는 45% : 55%를 55% : 45%으로, ▲7만2000만원 이상 요금제는 45% : 55%를 50% : 50%으로 조정했다.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은 기획재정부와 협의를 거쳐 ’15.9월에서 ’16.9월까지 1년 연장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이 이통사로부터 대용량 데이터를 사전구매해 자유롭게 요금제를 개발할 수 있는 ‘데이터 사전구매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미래부 통신정책국 조규조 국장은 “이번 활성화 대책이 알뜰폰 업계의 당면 과제인 경영여건 개선, 이통 3사와 차별화된 상품 개발, 온라인 판로 확보, 이용자 신뢰 제고 등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