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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애니멀즈' 소녀시대 유리, 올해 컴백 예고 [사진=MBC] |
[뉴스핌=양진영 기자] '일밤-애니멀즈'에 출연하는 소녀시대 유리가 올해 가수 컴백 계획을 언급했다.
2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신사옥에서는 MBC '일밤-애니멀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엔 손창우 PD와 개그맨 김준현, 전 농구선수 서장훈, 작곡가 돈 스파이크, 그룹 'god' 박준형, 'YB'의 윤도현, '소녀시대'의 유리, '슈퍼주니어'의 은혁, 'M.I.B'의 강남, 배우 조재윤과 곽동연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유리는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언급하며 "시청률은 출연자 오빠들이 책임져줄 거라고 믿는다"며 "동물은 우리 가까에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이니까 채널을 돌리다 계속 보시게 될 것 같다. 그게 우리 프로그램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녀시대 컴백에 관련한 질문에, 유리는 "앨범은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다. 올해 안에 무조건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애니멀즈'는 11명의 출연진이 '유치원에 간 강아지', 'OK 목장', '곰 세마리' 팀으로 나뉘어 동물들과 동고동락하게 된다. ‘OK목장’의 멤버로는 윤도현, 조재윤, 김준현, 은혁(슈퍼주니어)이, '유치원에 간 강아지' 팀엔 서장훈, 돈스파이크, 강남, '곰세마리' 팀엔 소녀시대 유리, 장동민, 박준형, 곽동연이 합류했다.
'아마존의 눈물' 김현철 PD, '무한도전' 출신 제영재 PD, 손창우 PD가 각각의 코너를 맡는 '일밤-애니멀즈'는 오는 25일 오후 4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