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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이상인 이창명에 분노 "밥 먹는데 짜증나게 정말…"

기사입력 : 2014년06월22일 14:48

최종수정 : 2014년06월22일 14:48

출발 드림팀 이상인 이창명에 분노 "밥 먹는데 짜증나게 정말…" [사진=KBS '출발 드림팀' 방송 캡처]
[뉴스핌=대중문화부] '출발 드림팀' 이상인이 이창명에 감정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이창명, 이상인, 최현호, 장지건, 리키김, 최병철, 손진영 등이 출연한 가운데 실미도 서바이벌 특집 4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팀을 상대로 5연승을 거둔 블루팀 멤버 이창명과 이상인은 장지건 등 멤버들과 함께 아침식사를 준비했다.

이창명은 밥을 먹다가 설거지를 하러 갔다왔고 그 사이 다른 멤버들은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이창명은 멤버들이 식사를 하고 있자 “설거지 누가 했냐”고 물었고 장지건은 “아직 못했다”고 답했다.

이에 이창명은 “누가 하려고? 난 여기 와서 설거지를 총 4번 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인은 “난 안했다. 짜증난다 진짜. 밥 먹고 있는데”라며 수저를 세게 내려놓고 “확 오르네 진짜”라고 말하며 설거지할 그릇을 들고 자리를 떴다.

이어 그는 카메라맨에게도 “따라오지마”라며 우물가로 향해 심상찮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상인은 “설거지를 내가 못해서 안 하냐. 동생들이 늘 한다고 들고 나가니까 못 한 거다. 밥 먹고 있는데 설거지 하나로 그러니까 밥 맛이 뚝 떨어진다. 내가 가든 이창명이 가든 누구 한 명은 가야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상인은 “출발드림팀 하면서 이창명에게 섭섭한 게 많았다.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팀원들과 상의하지 않았다. 이게 무슨 팀이냐. 제가 의견내면 묵살 당하고”라며 그동안 속에 담아뒀던 감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창명은 “이상인은 내가 하는 것처럼 동생들을 대하지 않더라. 조금은 얄미운 감정을 느꼈다. 감정이 좀 섞인 발언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며 “심하게 한 것 미안하고, 부부 싸움했다고 생각하자”고 사과를 제안했다.

이상인도 “내가 형한테 그런 건 정말 심했던 것 같다”고 미안함을 표했다.

출발 드림팀 이상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출발 드림팀 이상인 정말 화났나봐" "출발 드림팀 이상인 저런 모습 처음이다" "출발 드림팀 이상인 쌓인게 많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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