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방송

속보

더보기

'청담동 111' 씨앤블루 이정신·이종현 "100% 리얼, 불안하지만 열심히 찍겠다"

기사입력 : 2013년11월18일 14:52

최종수정 : 2013년11월18일 14: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담동 111' 씨앤블루 이정신과 이종현이 제작발표회에서 멋진 패션으로 참석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CJ E&M]
'청담동 111' 씨앤블루 이정신·이종현 "100% 리얼, 불안하지만 열심히 찍겠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씨앤블루 이정신과 이종현이 tvN '청담동 111'에서 숙소 공개와 함께 그간 보여주지 못한 진솔한 매력을 예고했다.

이정신과 이종현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CGV M큐브에서는 tvN의 리얼리티 드라마 '청담동 111'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같은 멤버인 정용화와 강민혁은 이날 각각 KBS2 '미래의 선택', SBS '상속자들' 촬영 탓에 함께하지 못했다. 대신 FNC 소속사 식구들인 FNC 한성호 대표와 FT아일랜드, AOA, 주니엘, 송은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정신과 이종현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정용화와 함께 만담에 가까운 실제 상황을 보여주며 취재진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정신은 '된장찌개를 잘 끓이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실제 방송을 기대케 했다.

특히 이정신은 이종현의 요청은 묵살하는 반면, 리더 정용화의 요청은 모두 들어주며 종현에게 굴욕을 안겼다. '청담동 111'에서는 좌충우돌 네 남자의 숙소 공개는 물론, 이정신이 부드러운 연기가 일품이라 별명이 '감정신'이 된 이야기, 종현이 음악하는 체육인으로 거듭난 사연 등이 낱낱이 공개될 것으로 예고되며 기대를 모았다.

'청담동 111' 씨앤블루 이종현이 '홍이사' 이홍기의 실체를 밝히며 취재진에게 웃음을 줬다. [사진=CJ E&M]
'청담동 111' 제작발표회에서 이종현은 일명 '홍이사' 이홍기의 저격수로 활약하며 언변에 남다른 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이 왜 '홍이사'가 됐는지 모르겠다는 이홍기를 사실대로 털어놓게 하는가 하면, 이홍기가 언급한 '생일 선물' 발언에 "씨앤블루는 한번도 선물을 받아본 적이 없다. 많이 배워간다"고 재치있게 응수했다.

또 이정신은 소속사 내에서 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으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여자 부문 1위는 AOA 지민이 차지한 가운데, 이에 대해 이홍기는 "인기투표 한다고 하더라. 이건 왜 하는거지? 하고 생각했다. 남자가 남자 찍으려니 본인을 찍게 됐다. 그 중에 본인 안찍은 사람이 찍어줘서 정신이 된 듯"이라고 날카롭게 분석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종현은 끝으로 "저희가 촬영 안하는 시간에 카메라를 돌려놓더라. 찍는 줄 모르고 찍히는 거다. 확실히 재밌긴 한데 살짝씩 불안하기도 하다. 힘내서 열심히 찍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이정신도 "아무 생각 없이 재밌게 보시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씨앤블루 멤버들의 일거수 일투족과 함께, 드라마 촬영 중인 정용화, 강민혁의 연기 일상도 살짝 엿볼 수 있는 tvN '청담동 111'은 오는 21일 밤 12시1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