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지금까지 연속적 수학에만 적용되던 호몰로지 이론을 이산적 수학분야까지 확장하는 모델이론을 정립하는 세계 최초의 연구다. 수학의 여러 분야에 방대한 응용이 예상되며 학문적으로 임팩트가 매우 큰 연구다.
김병한 교수는 연구자가 많이 않은 소외분야인 수리 논리학 분야에서 난관을 극복하고 국제적인 연구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런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2014년 예정인 세계수학자 대회(ICM)에서 논리학 분야에 동아시아 최초의 초청강연자로 선정됐다.
연구자명 : 김병한 교수 (연세대)
- 나 이: 1963년, 51세
- 전문 분야: 수리논리/모델론
- 학력/경력: 연세대 수학과 학사 ('85)
연세대 수학과 석사 ('87)
美 노테르담大 수리논리학 박사('96)
UC버클리 박사후연구원 ('98)
MIT 연구원/조교수 ('06)
[現] 연세대 수학과 교수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