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SBS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을 제작지원하는 커피베이가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매장 오픈에도 활기를 띄고 있다.
‘황금의 제국’은 기존의 한국 드라마에서 펼쳐지던 선악의 구도와는 사뭇 다르게 모든 인물이 악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명품드라마’로 각인되고 있다.

주연인 장태주(고수 분), 최서윤(이요원 분), 최민재(손현주 분) 외에도 천사표 사모님인줄 알았던 한정희(김미숙 분)까지 숨겨진 악역들이 본색을 드러내 시청자들은 의외의 반전에 크게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아울러 이 드라마를 제작지원하는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커피베이도 ‘황금의 제국 협찬커피’로 알려지면서 매장위치, 창업문의 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황금의 제국을 제작지원하면서 창업문의 전화와 홈페이지 방문이 2배 이상 늘었다”며 “드라마 제목이 황금의 제국인 만큼 커피베이만의 커피맛으로 성공하고 싶은 예비창업주들이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