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핫 이슈] 대우·현대증권, 복수노조 시대 개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근로자 권익 강화 명분,,사측 '예의주시'

[뉴스핌=홍승훈 기자] 복수노조 설립이 허용되는 오는 7월 1일, 대우증권과 현대증권 근로자들이 기존외의 별도 노조설립 신청에 나설 게 확실시되면서 증권업계내 복수노조 이슈가 향후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할  전망이다.

이를  감안  증권사 기존 노조들 또한 조합원들과의 소통에 보다 주력하는 한편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우증권 이촌지점 손화성 차장(복수노조 준비위원장)은 30일 뉴스핌과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7월1일 오전 9시 고용노동부에 노조설립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사실상 국내 상장기업 중 첫번째 복수노조 신청을 한 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증권의 복수노조 설립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내 리테일부문 개혁 정책이 시발점이 됐다. 임기영 사장의 지휘로 지점 통폐합을 시도한 대우는 최근 1년여 20여개 이상의 점포를 폐쇄하면서 현재 107개 수준까지 지점을 줄여왔다.

손화성 위원장은 "자산관리영업 중심으로의 리테일 개혁 방향에는 동감하지만 개혁 방법에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며 "수익구조가 다변화되고 업종내 경쟁 강도가 거세지면서 지점 조합원들이 희생의 대상이 돼 왔으며, 이처럼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점 직원들의 이익과 권리를 대변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대우의 주 수익원 중 하나인 지점 역할은 외면되고 지점직원들은 실적 압박과 대외적 실적공개를 통한 프로모션 압박 등에 시달려 왔다"며 "이 과정에서 개인에 대한 인격 모독, 부당 노동행위가 반복되는 과정에서 현 노조가 지점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해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위원장은 이어 "대우증권 지점 조합원들은 지점만의 독립된 노동조직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며 "지점 노조설립 이후 '지점직원의 잃어버린 권리 찾기'를 주요 이슈로 최근 사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경영진의 일방적 리테일 혁신에 대해 투쟁해나갈 계획"이라고 목표를 분명히 했다.

현재 추진되는 복수노조 조합원으로 신청서를 접수한 직원들은 수십명 수준이지만 설립이후 가입자가 크게 늘 것으로 손 위원장은 예상했다.

이에 대해 기존 대우증권 노조 관계자는 "복수노조 설립을 추진하는 이들과 특별한 소통은 없었다"며 "다만 법이 바뀌어 복수노조가 허용된 만큼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도 우리 나름대로 더 열심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해왔다.

현재 기존 대우증권 노조 조합원은 전직원 3000여명 중 21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현대증권도 복수노조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현대증권 민경윤 노조위원장은 "내일 9시 노동부에 복수노조 신청을 할 예정"이라며 "기존 집행부가 주도하는 이번 복수노조 설립은 사측에 대한 노조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증권가의 복수노조 설립 움직임에 대해 대형사 한 노조 간부는 "증권업계내 기존 노동조합이 어용에 가깝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온 게 사실"이라며 "다만 복수노조 허용을 계기로 기존 노조들도 보다 긴장감을 갖고 직원들과의 소통과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