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KPX케미칼,안정적 수익성+ 밸류에이션 매력-LIG투자

기사입력 : 2010년11월09일 07:55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양창균 기자] 김영진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9일 KPX케미칼 투자보고서를 내고 "KPX케미칼의 이번 3/4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보이나 안정적인 수익성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KPX케미칼의 3/4분기 예상 영업이익이 130억원으로 내다봤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한 것이나 전기대비로는 7.1% 감소한 수치다.

김 애널리스트는 "PPG시장에서의 과점적 지위와 안정적인 수익성(OPM10~12%)을 바탕으로 향후 전자재료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여기에 밸류에이션 매력(P/E 5~6X)도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KPX케미칼의 기말배당 1000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안정적인 수익성(OPM 10~12%) 및 Valuation 매력도 상존 목표주가
 -  현재가 : 56,600원 3Q10(e) 영업이익은 130억원 전후(+25% y-y, -7.1% q-q)로 전기대비 다소 부진
- 3Q10(e) 영업이익은 130억원 전후(+25% y-y, -7.1% q-q)로 전기대비 다소 부진한 실적 예상
- 3분기 OPM은 9%대로 2분기(10.1%) 소폭 감소. 원재료가격의 3개월 time lag 영향에 기인
- (PO 가격: 1Q10 $$1,971/mt, 2Q10 $1,759/mt 3Q10 $1,698/mt)
- 2010(e) 매출액은 5,250억원(+16% y-y), 영업이익 508억원(+12% y-y) 전후 달성할 듯

향후 전자재료사업부문 M&A 등 적극적인 성장 및 수익성 개선 전략 추진
- 4Q10(e) 영업이익은 원가 등의 time lag 등으로 135억원 전후(+16% y-y, +4% q-q) 전망
- 동사의 전자재료부문은 LCD세정제, 현상액, 박리액 및 CMP PAD 등을 생산, 판매
- 전자재료사업은 ‘10년 매출액 400억원(매출비중 8%)가능할 전망이고, M&A 등을 통해 성장 및 수익성을 향상 시킬 계획. 특히 CMP PAD공장이 인증을 득하면 추가 매출 및 수익성 개선에 일조

안정적인 수익성(OPM 10~12%)을 바탕으로 Valuation 매력도 상존
- PPG시장에서의 과점적 지위와 안정적인 수익성(OPM10~12%)을 바탕으로 향후 전자재료부문의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Valuation 매력(P/E 5~6X)도 상존. 기말배당 1,000원 가능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