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한양대학교(사회과학대)에서 아이섹(AIESEC) 글로벌 인턴십 및 글로벌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해외봉사활동)관련 설명회가 열린다.
아이섹(AIESEC)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GIP)과 글로벌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GCDP) 2가지가 있다.
GIP프로그램은 실제 해외기업에 인턴으로 입사해 급여를 받으며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고, GCDP프로그램은 일종의 해외봉사활동으로 각지의 이슈와 관련한 활동을 해외의 AIESEC 회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 비영리단체인 만큼 일반 업계에 비해 적은 부담의 중개 수수료가 장점이다. 또 110개국의 글로벌 네트워크 덕분에 학생들의 선택 폭이 넓다는 것도 하나의 강점이다.
이번 설명회는 AIESEC 한양대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글로벌 인턴십 & 글로벌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 설명회의 일환이며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해 상담을 받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AIESEC은 ‘국제 리더십 학생협회’로서 국제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경험을 쌓는 비영리 학생자치단체로 해외와 국내 대학생의 교류를 촉진하는 글로벌 인턴십과 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을 중개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110개국, 2100여 개 대학이 AIESEC에 참여하고 국내에서는 16개 대학교(경북대, 계명대, 고려대, 동덕여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홍익대)가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국외인턴십부서장(나원빈:010-4023-9205)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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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