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부동산

속보

더보기

대형건설사, 올해 '아파트 분양지도' 어떻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백현지 기자] 올해도 주택시장의 침체 현상은 여전히 개선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건설업계의 주택시장 돌파 노력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수도권의 인기지역 등 분양리스크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분양에 나선다는 게 이들 건설사들의 전략이다.

아파트 분양지도도 업체에 따라 다르다. 지난해 90%에 육박하는 계약률을 거두며 공격적인 아파트 분양에 나섰던 대우건설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대적인 물량 공급에 나서고 있다.

반면 전통적으로 인기지역 정비사업 위주의 고가-고급 아파트 공급 전략을 유지하는 삼성물산은 올해도 여전히 서울 지역 재건축·재개발 사업장을 중점으로 물량을 내놓을 전략이다.

또 2009년 미분양 적체로 '혼쭐'이 난 GS건설 역시 서울지역 정비사업장 중심의 소극적 주택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주력 공급지역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의 공급물량이 잇따를 예정이며, 현대건설은 지방 공급물량이 많아 미분양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태다. 
 
우선 지난해 분양실적 1위를 기록한 대우건설은 올해에도 2만 7000여 가구를 공급한다. 지난해 대규모 신규 분양에도 90%가 넘는 계약률을 올린 것을 올해에도 이어간다는 게 회사 측의 목표다. 
 
예정 물량은 뉴타운 지구인 아현 3구역을 비롯해 재건축 지구인 개봉1구역, 재개발 지구인 녹번 1-3지구 등 정비사업지역이 포함됐다. 
 
지난해 하반기 개발호재로 다시 주목받기 시작하는 송도M1블록에서 206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을 공급할 예정이며 지난해 분양성공을 이어갔던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도 2000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다양한 상품을 공급이 예정됐다.

대우건설에 이어 지난해 분양실적 2위를 기록한 포스코건설의 경우 올해에도 9400가구를 분양하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분양 리스크가 낮은 사업장이 없어 자칫 미분양 발생도 감안해야할 상황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하반기 송도에서 ‘송도 더샵 그린워크’를 분양한데 이어 이달 중에도 ‘송도 더샵 그린워크Ⅱ’를 공급한다. 송도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재송1구역을 재개발해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미분양으로 악명 높은 대구와 충청지역에서도 분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고가-고급 아파트 공급으로 미분양 리스크를 줄여냈던 삼성물산은 올해도 이 같은 주택사업 전략을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사업장을 보면 총 1만 2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가운데 서울 소재 사업장만 13개 단지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또 나머지 단지들도 한강시도시,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 몰린 데다 대부분 조합 도급 사업으로 미분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GS건설도 올해 1만 2000여 가구의 아파트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주요 사업장으로는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공덕자이를 비롯해 금호 2차, 보문동 등 서울에 주요 사업장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사업 유형별로는 절반 이상이 재개발 사업이며 오피스텔 공급은 1건 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현대건설은 인기 사업장이 많지 않은 상태다. 올해 전국적으로 8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인 현대건설은 지난해 분양불패를 기록한 세종시에서 오는 4월 분양에 나설 계획이지만, 경남 창원 감계, 광주 서구 화정동 등 지방 분양가구수가 4200여 가구로 수도권 물량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1번지 채훈식 실장은 "비인기 지역 공급물량은 대부분 입주전 분양을 완료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비인기 지역 사업장의 경우 공급 예정 물량이 실제 분양시장에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