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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캘린더] 강남권 시프트 청약접수, 전국 4716가구 분양

기사입력 : 2011년06월24일 16:55

최종수정 : 2011년06월24일 17:18

[뉴스핌=백현지 기자] 여름철 비수기에 접어든 6월 마지막 주에는 신규 분양 물량이 줄어든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에 따르면 전국 15개 단지에서 4716가구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중 장기전세주택(시프트)이 1345가구다.

6월 27일(월)에는 서울 강남 세곡지구와 서초 우면2지구 등 강남권 물량 등 8개 단지에서 총 1345가구의 시프트 물량이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시프트는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SH공사가 건설한 주택 및 서울시에서 매입한 재건축 소형주택으로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수준이다.

6월 28일(화)에는 광주시 서구 마륵동에서 한신공영이 '상무 한신 휴플러스' 238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하2층~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5~124㎡로 구성된다. 광주 지하철 상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상무로, 운천로, 제2순환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서남대병원과 상무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6월 29일(수)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서 '삼선 SK뷰' 430가구 중 2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3층~지상 15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195㎡로 구성된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내부순환로와 동소문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삼선시장과 롯데백화점, 서울대병원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같은 날 대전 동구 대동지구에선 LH공사가 '펜타뷰' 아파트 767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118㎡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 당 690만원 선이다. KTX 대전역이 가깝다.

6월 30일(목)에는 경기 분당신도시 정자동에서 대우건설이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 대림산업이 '남양산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이 문을 연다.

6월 마지막주 분양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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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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