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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동상 ′짬짜미′ 논란 "5억치고는 수준 너무 떨어져"

2012-09-26 11:01

김연아 동상 [김연아 동상 사진=SBS 방송캡처]
[뉴스핌=윤혜경 인턴기자] 시민단체가 ′김연아 동상′에 대한 비리의혹을 제기했다.

5억원을 들여 경기 군포시가 설치한 김연아 선수의 동상 제작 과정을 둘러쌓고 제작비 관련 짬짜미 의혹, 즉 ′예산 부풀리기′ 의혹이 제기된 것.

′군포시비리진상규명 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4일 오전 종로구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연아 동상′은 편법 설계로 시공비가 부풀려지고 설계와 다른 조형물이 불법으로 제작되고 설치된 것"이라며 "감독 당국인 군포시는 수수방관했으며 공무원과 업자 간의 유착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책위 측은 "군포시 산본동 철쭉동산에 설치된 김연아 조형물은 1억도 안 되는 엉터리 조형물"이라며 "군포시가 공모하거나 개입하지 않았으면 이런 실시설계와 입찰은 일어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김연아 조형물 설치공사에는 설계용역비 4500만원, 김연아 조형물 4억1200만원, 조명 3800만원, 조경과 전기공사에 2500만원 등 모두 5억2000만원이 들어갔다. 

이에 대책위의 송성영 상임대표는 2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동상에 작가 이름이 명시돼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김연아 동상 관련) 군포시에 정보공개 청구를 했는데 공개를 안 하고 있다. 적법하게 추진했다면 공공디자인심의위원회를 설치해서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 안 했다는 게 이미 불법이다"라고 설명했다. 

미술 전문소의 임옥상 소장 또한 "비례가 맞지않고 내용도 빈약하다. 조형물의 수준이 엄청나게 모자르다"며 5억원의 예산 지출이 지나치다고 지적했다. 

한편, 대책위는 ′김연아 동상′ 제작 과정의 비리 의혹을 검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결정하는 한편 이에 대해 군포시는 "도와 시의회 감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관련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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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윤혜경 인턴기자 (zzenob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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