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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설 연휴 관광 주요시설물 정상 운영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5:01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5:01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설 연휴에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관광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표 관광명소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고흥천문과학관,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설 연휴기간 설 당일인 22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전경 [사진=고흥군] 2023.01.19 ojg2340@newspim.com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연휴기간 휴무 없이 운영한다.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은 22일을 제외한 정상 운영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분청사기 가마터인 운대리 가마터에 자리잡은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고흥의 전통 분청사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특별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만발滿發(blossom)>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예체험은 하루에 두 차례 오전 10시와 오후 1시 30분 진행한다. 

더불어 조정래가족문학관과 갑재민속전시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도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은 정상 운영한다. 

고흥천문과학관은 설 당일 22일만 휴관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운영한다. 

천문과학관은 주·야간으로 나눠 관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간은 오후 2시 15분부터 5시 40분까지 야간은 저녁 6시 40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천체투영실의 별자리 설명과 관측실의 야간관측을 번갈아 진행한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은 또한 22일 휴관하고 나머지 기간은 정상운영한다.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설 연휴기간 정상 운영되며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손님을 맞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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