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김해시, 진주시 및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KER), 인제대, 경상국립대와 함께 '제1회 창업혁신 IR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2일 열린 제2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 입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 2022.09.22 |
이번 행사에는 특구별로 우수한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기업 4개 사를 추천해 총 12개 사가 참여했다.
특구별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2개 기업은 전국 연구개발특구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제2회 강소특구 혁신성장 IR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발표는 기업 성장 단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세션(3년 미만)과 유니콘 세션(3~7년 미만)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직접적인 투자가 연결될 수 있도록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BNK 벤처투자 ▲리벤처스 ▲아이비알 ▲스타트업파트너스 ▲특허법인지원 ▲아이파트너즈 ▲드림벤처스 등을 초청했다.
창원 강소특구에서는 'KERITOR Short Demoday'에서 선발된 ▲㈜에덴룩스 ▲㈜이플로우 ▲㈜트윈위즈 ▲㈜DSEV 등 4개 사가 참가하고, 스타트업 세션에서는 김창수(㈜트윈위즈・대상), 임춘우(㈜DSEV・최우수상)가 수상하고, 유니콘 세션에서는 박성용(㈜에덴룩스・대상), 윤수한(㈜이플로우・최우수상)이 각각 수상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펀드 조성 등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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