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30년 누적 판매량 5364대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현대자동차는 대전지점 김기양(53) 영업부장이 지난해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김 영업부장은 지난해 423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1991년 10월 입사 이후 지난 30년간 누적 판매량은 5364대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2021년 현대자동차 최다 판매 직원으로 선정된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부장 [사진=현대차] 2022.01.27 jun897@newspim.com |
김 영업부장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 ▲동탄테크노밸리지점 남상현 영업부장 등 순으로 집계됐다.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 ▲세종청사지점 신동식 영업부장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 ▲동대문지점 이재룡 영업부장 등도 최다 판매 직원 10위 내 이름을 올렸다.
김 영업부장은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도 아껴 주시고 찾아주신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욱 뜻 깊고 감사하다"며 "직장 동료들과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2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세심히 살펴보고 고객이 원하는 것에 더 집중하며 고객 최우선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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