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 속출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는 가운데 19일 전국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5249명으로 집계됐다.
강원대학병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 음압병상 모습.[사진=강원대학병원]2020.12.14 grsoon815@newspim.com |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 4846명보다 403명 많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3059명(58.3%), 비수도권에서 2190명(41.7%)이 나왔다.
시도별로는 경기 1천351명, 서울 1290명, 인천 418명, 대구 366명, 광주 359명, 충남 214명, 경북 226명, 부산 184명, 전남 160명, 충북 140명, 경남 139명, 전북 118명, 강원 111명, 대전 95명, 울산 67명, 제주 7명, 세종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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