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1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병 관련 정밀검사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다스 비자금 횡령과 삼성 뇌물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20년 2월 1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0.02.19 mironj19@newspim.com |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과 7월에도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바 있다. 그는 당뇨 등 지병으로 꾸준히 병원 치료를 받아왔다.
앞서 이 전 대통령은 지난 2020년 10월 대법원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8000만원을 확정받고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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