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일 오후 6시 기준 231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11명이다. 하루 전 같은 시각(2776명)과 비교하면 465명 적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91명 나왔다. 비수도권은 112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602명 ▲경기 315명 ▲인천 274명 ▲부산 191명 ▲경북 182명 ▲대구 137명 ▲충남 121명 ▲경남 109명 ▲강원 101명 ▲대전 57명 ▲충북 54명 ▲전북 48명 ▲제주 38명 ▲광주 35명 ▲전남 34명 ▲세종 7명, ▲울산 6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128명으로 집계된 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5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3명이 늘어 총 12명이다. 2021.12.05 leehs@newspim.com |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