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분야 평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양양군.[사진=양양군청] 2021.01.19 onemoregive@newspim.com |
양양군은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 관리를 위한 복지대상자의 사후관리 노력과 개인정보관리 지표를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처리실적에 따라 정량 평가한 이번 평가에서 전국 6개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양양군은 사회복지급여 대상자의 공정한 자격관리와 사회보장급여의 적정한 지급․관리를 위해 직접 방문을 통한 생활실태 점검과 상담으로 복지대상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애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보장급여 적정 지급을 위해 더욱 노력해 부정수급자 없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 추진과 더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에게는 복지자원을 총동원해 아낌없이 지원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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