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의견수렴 채널로 공단의 중장기 과제 및 시의성 있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제언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수목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왼쪽 네 번째)가 23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열린 2021년도 제2차 상생협의체 회의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021.11.23 news2349@newspim.com |
건보공단 부울경본부는 23일 오후 지역본부에서 2021년도 제2차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산병원회 박시환 총무이사를 비롯해 부산치과의사회 박용진 보험이사, 부산한의사회 이병훈 부회장,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신영희 회장, 국제신문 이노성 편집부국장, 부경대 김윤희 간호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공단 주요현안인 정부지원금 증액 필요성과 현재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신규부과자료연계에 대한 설명 이후 참석자간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목 본부장은 "위드코로나로 모처럼 공급자, 가입자, 공익단체 대표 위원들과 함께 건강보험에 대한 건설적인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보험의 역할과 미래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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