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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 내달 2일 '앤빌' 출시 확정…시네마틱 트레일러 글로벌 공개

기사입력 : 2021년11월11일 13:24

최종수정 : 2021년11월11일 13:24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액션스퀘어는 자사 글로벌 신작 콘솔 PC플랫폼의 슈팅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스팀(얼리억세스), 엑스박스 콘솔(게임프리뷰), 엑스박스 게임패스 출시를 오는 12월 2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액션스퀘어는 앤빌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다음 달 2일 얼리억세스를 앞두고 공개된 이번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은 약 1분 30초 분량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블록버스터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화면과 다양한 캐릭터 소개 영상을 통해 유저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내 주된 배경이 되는 앤빌은 우주에 흩어져 있는 외계 문명 유산인 '볼트'를 찾는 거점으로, 유저는 볼트를 탐색하는 '브레이커'가 돼 미지의 은하계를 탐색할 수 있다. 각각의 은하계는 무작위 행성으로 구성돼 있고, 다양한 보스들이 등장하며 모든 난관을 뚫고 유물을 얻게 되면 새롭고 놀라운 힘을 얻을 수 있다.

[자료=액션스퀘어]

앞서 앤빌은 여러 번 진행된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유저 편의성 제고와 콘텐츠 추가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5일에는 최종 글로벌 테스트를 통해 게임 내 안정성 확보와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한 개선 작업 등의 담금질을 거쳤다.

이번 얼리억세스는 스팀과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통해 동시에 진행되며 '크로스 플레이' 시스템을 적용해 스팀과 엑스박스 등 다른 플랫폼 유저들 간 실시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한편, 앤빌은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무기 랜덤 옵션, 미니맵, 게임 옵션,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 다양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앤빌 스킬 트리 시스템, 유물 파밍 및 장착 시스템 등 성장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개선된 유저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고세준 액션스퀘어 총괄 프로듀서는 "오랜 시간 기다려 준 국내외 유저들에게 앤빌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성원에 감사하며 얼리억세스로 선보이는 만큼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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