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울산·경남지역 주요 대학 및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수·지식인 104명이 27일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부·울·경 교수·지식인 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정권교체를 이룩해야하고, 확실한 정권교체를 위해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교수·지식인들은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교수·지식인 연대가 27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jp희망캠프]2021.10.27 ndh4000@newspim.com |
이날 지지선언은 이헌경 동아대 교수의 대표 교수 인사말씀, 석인선 경남글로컬다문화센터장의 선언문 낭독, 이다윗 동아대학 연구교수의 구호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은 정치적 부패와 내로남불로 얼룩진 거짓 정치, 거짓 평화에 따른 허약한 안보, 포풀리즘에 의한 거짓 행복 등으로 정치경제적 난관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국민적 여망 앞에 가장 중요한 본선경쟁력은 바로 후보의 역량이다"면서 "도덕성이 없으면 정의와 공정도 없다. 우리는 정직한 지도자를 뽑아야만 정의와 공정을 바로 세울 수 있으며 깨끗한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덕성과 더불어 확장성은 확실한 정권교체를 통한 정치교체를 이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2030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전 세대, 심지어 야당불모지역까지 확장성을 지니고, 개혁적 마인드와 함께 정치, 안보, 경제, 사회 전 분야에서 능력의 확장성을 지닌 홍준표 후보의 경쟁력은 확실한 정권교체와 정치교체의 적임자"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청년과 서민에게 끊임없는 기회와 희망을 주어야 한다. 그 희망을 밝히는 적임자 역시 홍준표 후보"라고 강조하며 "강력한 국가 안보를 구축할 수 있는 홍 후보만이 도덕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거짓 정치, 거짓 평화, 거짓 행복을 과감히 뿌리 뽑고, 대한민국을 선진국의 반열에 올릴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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