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운영하는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 수강생 가운데 27명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지평선학당 공무원시험 준비반은 민선 7기 박준배 김제시장의 공약이다. 지자체 최초로 직강·관리형 독서실·동영상 강의 시스템을 갖추고 2019년 3월부터 운영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이 공무원시험 학겨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사진=김제시]2021.10.18 lbs0964@newspim.com |
그 결과 첫해 11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데 이어 지난해 경찰직 1명·지방직 17명·국가직 5명 등 23명, 올해 지방직 23명·국가직 4명 등 27명을 배출했다.
김제시는 올 하반기부터 정원을 90명에서 110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별 학습 수준 및 특성에 맞게 설계된 3개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에듀스파 박문각에 위탁, 체계적인 학습관리 시스템과 최고 수준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년 취업난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김제시 청년들이 취업 교육을 지원받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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