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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장학생 136명 선발

기사입력 : 2021년10월17일 10:43

최종수정 : 2021년10월17일 10:43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가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고등학생 33명, 대학생 97명, 학교밖청소년 6명 등 총 136명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 50만원, 전문대학생 150만원, 종합대학생 200만원 등 총 1억 988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12 kh10890@newspim.com

선발기준 중 성적우수장학생은 대학생만 선발하고 직전 학기 성적이 평균평점 3.7점 이상이어야 한다.

저소득장학생은 상반기 국민건강보험료 평균납입금이 2021년 중위소득 65% 이하인 세대로 고등학생은 2021년 1학기 성적 중 과반수 이상 과목이 5등급 이내, 대학생은 평균평점이 3.0점 이상이면 된다.

특기장학생은 예술·체육 분야로 공고일 기준 최근 1년 동안 국제대회나 전국대회에서 3위 이내의 입상 성적이 있어야 한다.

동행장학생은 봉사・선행・효행,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학교밖청소년 등이며 각 분야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이며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장학회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최종 선발하고 12월 중 장학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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