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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럭셔리 쇼핑 페스타…130여개 브랜드 최대 80% 할인

기사입력 : 2021년09월14일 13:51

최종수정 : 2021년09월14일 13:51

명동본점‧코엑스점에 편집샵 팝업 스토어 열어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13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 판매하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럭셔리 쇼핑 페스타'는 여러 브랜드의 상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면세품 할인 행사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2021.09.14 shj1004@newspim.com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를 위해 명동본점 14층과 코엑스점 지하 1층에 편집샵 형태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패션, 주얼리, 시계, 아이웨어 등의 상품과 더불어 코엑스점에선 주류 제품까지 판매한다.

명동본점에서는 다미아니, 프레드릭 콘스탄트, 레이밴, 톰 포드 등 40여 개 브랜드를, 코엑스점에서는 폴 스미스, 조니 워커, 발렌타인 등 90여 개 브랜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모두 면세품으로 해외 출국 혹은 무착륙 관광비행 이용 시 구매할 수 있으며 여권 및 항공권을 지참해야 한다.

롯데면세점은 최근 론칭한 시트콤 '떠나야 하는 친구들'을 배경으로 한 디오라마(축소 조형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내점에서 2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담배 제외), 인터넷면세점에서 10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응모를 마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디오라마를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다.

shj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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