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로미스토리,'이지룩' 스타일링 제안..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기사입력 : 2021년07월30일 16:51

최종수정 : 2021년07월30일 16:51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장마철 기간이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고온다습한 날씨 때문에 옷차림에 고민인 여성들이 많을 것이다.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쾌적하면서 간편하게 멋을 내고 싶다면 '이지룩'에 주목하자.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하는 '이지웨어' 라이프스타일이 확대됨에 따라, 매일매일 입는 편안하고 실용적인 데일리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로맨틱 캐주얼 브랜드 '로미스토리(Romistory)'는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는 물론 간절기까지 두루 활용 가능한 이지룩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 쾌적함과 스타일 모두 살린 다재다능 '셔츠' 스타일링

 편안하고 여유로운 실루엣에 누가 봐도 간편해 보이면서 멋스러운 느낌이 이지룩 스타일링의 매력이다. 이 때 가장 주목받는 아이템은 활용도가 높아 다재다능한 '셔츠'다.

편안한 이지룩으로 무심한듯 시크하게, 때로는 드레시하게 연출하여 포멀한 오피스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바람이 잘 통하고 땀을 잘 흡수하는 린넨과 부드러운 촉감의 레이온 혼방 소재를 선택하면 소재 특유의 시원한 느낌으로 습한 날씨에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미지 제공: ㈜쏨니아 '로미스토리'>

하체를 커버하고 상체에 시선을 집중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와 같은 패턴 셔츠를 선택하자. 패턴이 가미된 셔츠는 시각적인 집중도를 높여 상체로 시선을 모이게 한다. 또한 나시와 셔츠를 아우터처럼 활용하면 재킷이나 점퍼와는 색다른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간편하게 스타일 지수 UP

 더운 날씨에 얇은 원포인트 아이템 하나로 스타일링을 완성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트렌디한 디테일이나 컬러감으로 이지룩의 포인트 묘미를 살릴 수 있다.  

<이미지 제공: ㈜쏨니아 '로미스토리'>

 여름철 대표 원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점프수트는 하나만 입어도 스타일리쉬함과 편안함 까지 안성 맞춤인 세련된 아이템이다. 옷을 겹겹이 레이어드 하는 수고로움은 덜어주고 상하의가 연결된 형태로서 옷 하나 자체만으로도 포인트가 되고 일상 속에나 휴가지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가벼운 홑겹 소재의 아우터는 피부에 닿는 시원하고 부드러운 촉감으로 덥고 습한 날씨에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으로 여름날의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더한다. 또한 날씨변화가 잦은 간절기까지 가볍게 걸치기 좋고 적당한 보온성을 유지해준다.

◆집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이지웨어' 스타일링

<이미지 제공: ㈜쏨니아 '로미스토리'>

그 동안 편안함만을 추구해 촌스럽고 트렌드에 뒤쳐지는 홈웨어를 입었다면 이제부터는 집에서도 스타일을 뽐내보자. 최근 홈웨어와 외출복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편안함과 스타일 모두 겸비한 감각적인 이지웨어가 주목 받고 있다. 집에서 혹은 집 근처 간단한 외출까지 가능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은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소재와 컬러로 구성된 상하의 세트는 다른 의상과 믹스매치 할 수 있어 실용적이고, 세트로 착용하면 편안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연출한다. 모달 혼방소재의 티셔츠&팬츠 세트는 시원하게 트인 네크라인과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여름철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니트 소재 원피스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갖춰 입은 듯한 느낌을 주어 멋스러운 홈웨어 뿐만 아니라 간단한 외출 시에도 무난하게 스타일링 하기 좋다. 특히 촘촘하고 부드러운 비스코스 레이온이 혼방된 니트 소재는 집안에서 최적의 착용감을 선사하며, 탁월한 보온성으로 에어컨 바람이 세게 나오는 실내에서도 입기 좋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