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코로나 19로 기본적인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위기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24일 시에 따르면 긴급지원은 그동안 주소득자의 사망, 중한 질병, 부상 등으로 인해 기본생계가 어렵게 된 가구에 대해 지원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격한 소득감소를 겪고 있는 자영업,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의 가구에 대해서도 한시적으로 긴급지원을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4억4500만 원을 투입해 807가구를 지원했고 올해는 긴급지원 예산액 4억 7600만 원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8개동의 위기가구 발굴지원단 363명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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