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청송 주왕상국립공원은 봄철 산불 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빙기 주왕산국립공원 안전관리에 나선 국립공원공단 [사진=국립공원공단]2021.02.23 lm8008@newspim.com |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번 점검은 인근지역(안동, 예천) 산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최근 경북지역 건조주의보와 해빙기 안전 대비 전반에 걸쳐 긴급 점검을 했다.
산불 현장 대응 체계 및 산불진화장비(다목적산불진화차량, 산불진화기계화장비 등) 정상 작동, 급경사지가 많아 낙석 위험이 큰 절골지구의 해빙기 낙석방지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국립공원공단 김두한 안전관리본부장은 "실질적인 산불 대응 체계 유지, 산불 진화 시 직원 안전 확보와 급경사지의 체계적인 점검을 통한 낙석 사전 제거 등을 통한 현장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lm8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