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게임기업 SNK가 장외거래 승인 소식에 19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SNK은 19일 오전 거래제한선 수준까지 치솟았다가 11시경 전일종가대비 7.71% 오른 2만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5일동안 외국인은 1135주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만8346주 순매도했다. 개인은 2만 858주 순매수 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금융감독원이 SNK의 장외거래를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인 무함마드 빈살만이 지분 100%를 보유한 EGDC의 SNK 인수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SNK는 최대주주인 홍콩회사 주이카쿠의 SNK 지분 28.8%를 EDGC에 양도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2대주주인 중국 퍼펙트월드의 보유지분 4.5%도 EDGC에 매각하기로 했다.
lovus23@newspim.com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하이브리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