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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두번째 전시

기사입력 : 2021년01월21일 11:09

최종수정 : 2021년01월21일 18:09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의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 1일 첫 선을 보인 '정중동 동중동'은 외벽 미디어 프레임 안의 물질들이 3D에서 2D로 끊임없이 유영하고 변화하는 이미지를 구현했고 동양 철학의 순환 사상을 물질과 비물질 존재와 비존재 등 서로 모순적인 것들의 화합으로 표현했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설화수는 14번째 설화문화전 '창, 전통과 현대의 중첩'의 두번째 전시 '정중동(靜中動) 동중동(動中動)'을 공개했다. [제공= 서울문화재단] 2021.01.21 yoonge93@newspim.com

이번 작품은 90초의 영상 송출이 끝난 이후에도 관람객들이 일상 속에서 해당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 내 오브제들을 활용한 AR(증강현실) 필터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설화수는 2006년부터 매년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세대 간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문화 소통의 장이자 메세나인 '설화문화전'을 진행하고 있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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