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15일 오후 9시27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 소재 폐기물처리시설에서 일어난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6시간여만인 16일 오전 3시30여분쯤 진화됐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폐기물 30여t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진화장비 19대와 진화인력 64명을 투입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폐기믈 더미에서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9시 27분쯤 경북 칠곡군 기산면 한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6시간만인 16일 오전 3시30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사진은 화재 이미지 자료[사진=뉴스핌DB] 2021.01.1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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