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 대표자 접수 가능
총 사업비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 창업화 자금 등 지원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2021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사업화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대전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1.01.15 jsh@newspim.com |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4798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다. 또한 누적 매출액 4조7822억원, 1만37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는 세종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신규 개소(30명 모집)해 18개 지역의 청년창업사관에서 개교 이래 가장 많은 총 1065명을 모집한다. 18개 지역은 ▲서울 ▲파주 ▲인천 ▲안산(본원, 구리 분원) ▲원주 ▲천안 ▲청주 ▲세종 ▲대전 ▲광주 ▲전주 ▲나주 ▲제주 ▲경산 ▲대구 ▲울산 ▲부산 ▲창원 등이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로 창업 후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 관련 인프라, 창업교육· 지도,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희망자는 2월 8일 오후 5시까지 케이(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문의는 전국 18개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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