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미래사회 실현을 위한 KISA 역할 강조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이원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 연구위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으로 임명돼 11일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6대 이원태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6대 이원태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나주본원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KISA] 2021.01.11 nanana@newspim.com |
이원태 원장은 한국인터넷윤리학회 및 한국인공지능법학회 부회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정책기획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정책 연구와 경험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반에 높은 전문성과 식견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을 완성하고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KISA의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안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디지털 안전망 구축 및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과 보호 ▲디지털 국가 경쟁력 제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및 혁신 경영 실현 ▲투명한 경영문화 정착 등의 경영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KISA를 정보보호·디지털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제6대 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취임식을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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