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영일만 용한항 방파제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용한항 어항 방파제에 사람이 죽어있다는 신고를 받고 영일만 파출소 해양경찰관이 8시 12분쯤 현장에 도착, 남성 시신을 확인했다.
숨진 채 발견된 40대 남성은 아이보리색 외투에 청바지를 착용했으며 현장에서 안경과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CCTV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포항해경청사[사진=뉴스핌DB] 2020.12.02 nulcheon@newspim.com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