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뉴스핌] 이민 기자 = 2일 오후 1시 59분쯤 경북 군위군 군위읍 대흥리 한 돼지농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50여 분만에 완진됐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 전부와 다른 1개 동 일부가 불에타고, 돼지 약 4000 마리(소방서 추산)가 소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이 2일 경북 군위군 한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0.12.0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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