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뽀로로 시즌7, SK브로드밴드서 독점공개..."본방 후 30분내 다시보기"

기사입력 : 2020년11월23일 13:58

최종수정 : 2020년11월23일 13:58

매주 월·화 EBS 방송 후 B tv ZEM키즈서 6개월간 VOD 독점 제공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일곱번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을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뽀로로 매 시즌은 B tv 젬(ZEM)키즈를 통해 가장 먼저 선보여 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스페셜 신작 '뽀로로 동화나라'도 SK브로드밴드가 인터넷(IP)TV 최초로 독점 공개한 데 이어 뽀로로 시즌7도 B tv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됐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일곱번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을 B tv에서 독점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2020.11.23 nanana@newspim.com

'뽀롱뽀롱 뽀로로'는 SK브로드밴드, ㈜아이코닉스, 오콘, EBS가 공동제작한 유아용 풀(Full) 3D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2003년 11월 첫 방영 이후, 17년 동안 여섯 개의 본편 시즌과 각종 스페셜 시리즈를 포함 천여 개 이상의 에피소드가 제작됐다.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본편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 은 '뽀로로를 더욱 뽀로로답게' 라는 기조 아래 기존 캐릭터가 가진 개성을 더욱 부각하여 뽀로로만의 재미를 살리는 데 집중했다. 뽀로로와 친구들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모습을 이야기 속에 녹여 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하면서 또래와 어울리는 사회성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총 25편으로 제작된 시즌 7에서는 주인공 '뽀로로' 외 '해리', '루피, '로디', '통통이', '패티' 등 주변 친구들도 골고루 조명해 그간 잘 드러나지 않았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할 수 있도록 했다. 거북이 캐릭터 '제이'도 새롭게 등장한다. 뽀롱뽀롱 마을에 찾아온 바다 거북 '제이'의 등장으로 바다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지난 시즌 보다 한층 더 다채롭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7'은 이날부터 매주 월·화요일 EBS 채널에서 오전 9시에 방영되며, 본 방송 종료 후 30분 이내에 'B tv''에서 6개월간 VOD로 독점 편성된다. B tv ZEM키즈의 뽀로로 전용관 '뽀로로 월드' 메뉴 및 '모바일 B tv' 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뽀로로 시즌 7 독점 공개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슈퍼키즈클럽 월정액으로 뽀로로 시즌 7을 시청할 수 있으며, 슈퍼키즈클럽 월정액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2021년 뽀로로 달력과 미니스티커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작 런칭을 기념해 지난 2일부터 '뽀로로 시즌 6'도 한 달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최영아 SK브로드밴드 고객관리그룹장은 "대한민국 어린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가 이번엔 어떤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해 달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린다의 신기한 여행' 등 키즈를 위한 신규 콘텐츠를 최초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2002년에 ㈜아이코닉스, 오콘, EBS 등과 함께 뽀로로 프로젝트에 공동저작권자로 참여해 왔으며, '뽀로로 동화나라'와 '뽀로로 시즌 7' 등 뽀로로 시리즈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하여 뽀로로가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어린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B tv에 뽀로로의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뽀로로 전용 메뉴 '뽀로로 월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B tv 신규 가입 및 슈퍼키즈클럽 월정액으로 요금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고객센터 106 으로 가입 문의 및 변경 신청 하면 된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